나의이야기/매일성경

다윗의시 ( 시편 39편 )

그리네 2012. 3. 2. 12:00

1- 내가 말하기를 나의 향위를 조심하여 내 혀로 범죄하지 아니하리니 악인이 내 앞에 있을 때에 내가 내 입에 재갈을 먹이리라 하였도다

2-내가 잠잠하여 선한 말도 하지 아니하니 나의 근심이 더 심하도다 

3-내마음이 내 속에서  뜨거워서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불이 붙으니 나의 혀로 말하기를 

4-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 


5-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 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 같사오니

6-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로 소란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거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

7-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 

8-나를 모든 죄에서 건지시며 우매한 자에게서 욕을 당하지 아니하게 하소서 


9-내가 잠잠하고 입을 열지 아니함은 주께서 이를 행하신 까닭이니이다

10-주의 징벌을 나에게서 옮기소거 주의 손이 치심으로 내가 쇠망하였나이다 

11-주께서 죄악을 책망하사 사람을 징계하실때에 그 영화를 좀먹음 같이 소멸하게하시니 참으로 인생이란 모두 헛될 뿐이니이다 ( 셀라 ) 

12-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 

    나는 주와 함께 있는 나그네이며 나의 모든 조상들처럼 떠도나이다 


13- 주는 나를 용서하사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나의 건강을 회복시키소서